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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안동대공자학원 예악주간 개최

  • 운영자
  • 조회 658
  • 2018.05.14 11:46
2018년 안동대공자학원 예악주간 개최

 
국립안동대공자학원 주최 2018년도 추로지향 예악주간

 
(鄒魯之香 禮樂週間)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동대공자학원 및 글로벌라운지, 역동서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9일 오후 7시 공자학원 글로벌라운지에서

<중국문화의 밤>행사에서 공자학원 송환아 원장을 비롯하여

이립서 부원장(중국), 중국어 선생, 남재락 공자학원

교우회 회장 및 임원, 대학 재학생, 공자학원 수강생,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환아 원장과 남재락 회장의

인사말이 각각 있었다.



김지윤, 장양(중국) 두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중국 선생,

수강생들이 그 동안 열심히 배운 중국어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첫 무대는 중국 선생의 태극선 무술을 시작으로 '작은행운'

(입문생의 합창), 초급반 수강생의 '재별강교'와 '친구'(시낭송과

독창), '남자의 능력' '친구'(독창과 합창), '월량대표아적심'(합창),

'당신 늙었어'(합창)의 노래를 불렀다.

고급반 수강생은 '첨밀밀'(합창), '수조가두'(시낭송),

'당신이 있으니'(기타연주) ' 선생들은 '그 후에야'의 노래를

합창으로 열창하여 많은 박수를 받는 등 10가지 종목을 펼쳤다.

특히 남재락 교우회장은 당송(唐宋)시대 팔대가(八大家)의

한사람인 소식의 '수조가두' 시(詩)를 낭송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립서 부원장은 1, 2, 3등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상품을 수여하였다.



2부 행사는 '판다' 곰 그림에 코를 붙이는 게임으로 두 팀으로

나눠진 선수는 눈을 가려 출발점에서 코를 잡고 45도로 엎드린체 

다섯 바퀴를 돌아 10m 떨어진 판다 곰 그림에 코를 붙이는 게임이다.

선수들이 다섯 바퀴를 돌고 코를 붙이러 갈 때 어지러워서 비틀비틀

거리는 모습에 모두들 함박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교내 역동서원과 공자학원

문화체험실에서 중국 차(茶) 시음회와 전통복식, 전통놀이

체험을 한다.

이로 인해 수강생들은 중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퇴계의 고향' 안동에 위치한 국립안동대와 '공자의 고향'

중국 곡부에 위치한 곡부사범대학교는 재학생과 지역민의

중국어 학습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 한.중 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9월 20일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을

공동 설립하였다.

공자학원은 전 세계 146개국 525개가 설립되어 있고

국립안동대공자학원은 한국에서 18번째, 국립대학으로는

네 번째로 설립된 경북 유일의 공자학원이다.

















방명록에 기록하고 있는 남재락 공자학원 교우회 회장.






















김지윤, 장양(중국) 두 사회자.




국립안동대공자학원 송환아 원장(오른쪽)과 이립서 부원장(중국).




인사말을 하고있는 송환아 원장.







인사말을 하고있는 남재락 공자학원 교우회 회장.










중국 선생들.













중국 선생들이 태극선 무술을 공연하고있다.




중국 입문 수강생들이 합창으로 '작은행운'을 노래하고있다.
















신봉기 공자학원 교우회 부회장(맨 오른쪽 분).




'재별강교' 시낭송을 하고있다.
















'친구(펑요우)' 노래 가사.




'친구(펑요우)'라는 중국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중국노래 '첨밀밀'를 합창하고있다.










남재락 교우회 회장이 시낭송을 하고있다.







'당신이 있으니'라는 제목의 기타연주를 하고있다.




중국선생들이 '그 후에야'의 노래를 합창하고있다.




3등 수상자.




2등 수상자 팀.




1등 수상자들.










눈을 가리고 다섯 바퀴를 돌아야한다.













판다 곰에 종이컵으로 코를 붙혔다.




공연을 마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하였다.




공자학원 원장, 부원장, 중국 선생, 교우회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남재락 교우회 회장, 공자학원 수강생, 중국 선생, 최명숙 교우회 재무국장(오른쪽부터).







최명숙 공자학원 교우회 재무국장이 태극선을 선보이고있다.




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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