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공자학원 추로지향 명사특강
-일시:2013.4.24(15:00시)
-장소:안동대 어학원 시청각실
2013 안동대학교공자학원에서 주한중국대사관
安玉祥참사관을 초청하여 鄒魯之香 명사특강이 있었습니다.
鄒魯之鄕은 공자가 태어난 노나라와 맹자가 태어난 추나라와 같이
예절을 알고 학문을 숭상하는 고장이라는 사전적 의미의 鄒魯之鄕의 鄕자를 향기 향(香)자로 바꾼 것인데
위대한 동아시아사상으로서의 유학사상의 본향 곡부와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이 지켜온 무한한 도덕적 향기를 발산하여
우리의 정신세계를 한층 더 높게 승화시키기 위한 모든 활동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鄒魯之香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安玉祥참사관은 평양에서 유학하고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여
한국어가 매우 유창하며 한.중수교 당시에는 양국정상의 통역을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1992.8.24 수교한 후
2008년 부터 전략적인 동반자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무역규모는 2010년 2500억불로서 800억불의 무역적자(중국측)를 나타내고 있으며
2015년에는 무역규모 3,000억불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으며
북경택시 85%가 현대차이고 한국산 가전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중국인들이 연간 20만명이며
중국어능력시험(HSK)에 응시하는 한국인들도 연 72,000명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한.중간에는 수교이후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고
양국간 미래비젼으로 정치지역화, 문화다원화, 경제일체화를 제시하기도하였습니다.
안동대학교 공자학원
이윤화원장님 인사말씀
공자학원 이민정선생님 행사안내
주중한국대사관 안옥상(安玉祥)참사관 특강
이윤화공자학원원장님과 安玉祥)참사관님
특강을 마치고 간담회
안동대공자학원앞에서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