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

국립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은 지난 6월 2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국가한판(國家漢辦)을 방문하여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의 중점사업과 한중 문화교류 발전방향에 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국가한판은 중국 교육부 직속기관으로 교육문화의 국제 교류와 전 세계 155개국에 소재한 공자학원을 총괄하는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중국 국가한판의 위윈펑(郁云峰) 부주임(공자학원 총부 부총간사), 중국 곡부사범대학교 신지에(辛杰) 부총장, 안동대학교 공자학원 송환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윈펑(郁云峰) 부주임은 “그동안 한중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와 유학(儒學)문화 교류를 위한 교량적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해온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의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협력대학인 곡부사범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의 한중 문화교류사업을 구축하기를 기대하며, 공자학원 총부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태 총장은 “안동대학교는 중국어를 대학의 교양필수교과목으로 채택하여 공자학원이 전담 운영하는 대학으로서, 공자학원 주최의 교수법 특강 및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중국어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한중 유학(儒學)문화 교류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한중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자학원 총부의 지원과 곡부사범대학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안동대학교 공자학원 홈페이지(http://kongzi.andong.ac.kr), 전화 054-820-6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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