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
‘추로지향(鄒魯之香) 중국문화체험 - 예악주간(禮樂週間)’개최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송환아)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동대학교 역동서원과 공자학원 문화체험실에서 ‘추로지향(鄒魯之香) 중국 문화체험-예악주간(禮樂週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예악주간(禮樂週間)’ 행사는 안동대학교 재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중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중국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시행되고 있다.
안동대 공자학원은 이번 행사를 ‘중국 문화체험’과 ‘중국 문화의 밤’으로 구성하여 중국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국 문화체험’은 중국 전통 복식, 매듭공예, 놀이 체험, 차 시음회 및 다도시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중국 문화의 밤’은 9일과 11일 안동대학교 글로벌라운지에서 개최되어, 공자학원 중국어회화 수강생과 안동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의 수강생이 중국 노래부르기, 시낭송, 악기연주, 중국 전통의상 런웨이 등의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배운 중국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중국 공자학원 총부에서 파견된 원어민교사들의 태극선 공연과 합창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예악주간 행사장에는 안동대 학생, 교직원, 공자학원 수강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민이 3일 동안 총 509명 방문하였다.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의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한중 문화 교류의 활성화와 함께 선린우호 관계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대 공자학원홈페이지(http://kongzi.andong.ac.kr)를 참고하거나 방문 및 전화문의(054-820-6615~6)를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