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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령영 탐방 후기 - 엄민주

  • 운영자
  • 조회 484
  • 2020.02.10 13:27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
2019학년도 추로지향 겨울방학 중국어학캠프(동령영) 참가 보고서
 

소 속
공과대학 응용신소재공학전공 4 학년
학 번
20151637
성 명
엄민주
연수장소
중국 곡부사범대학교
연수기간
2020.01.02.~01.11.(910)
구 분
내용
연수내용
참가소감
 

첫날 및 숙소, 날씨
첫날에는 새벽부터 이동하느라 곡부에 도착해서 쉬고 둘쨋날부터 일정이 시작되었다. 학교 내 숙소에 문제가 생겨 전일 정 학교밖에 있는 호텔에서 지냈다. 학교주변의 저렴한 물가를 누리진 못했지만 주변에 마트를 찾아서 불편하진 않았다. 일정 내내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었다. 비도 이틀정도 왔고 흐린 날씨였다가 마지막쯤에는 해도 나서 좋았다. 아침은 호텔조식을 먹고 점심저녁도 같이 먹어서 돈쓸 일이 적었다. 나는 중국음식이 잘 맞아서 다행이었지만 다른 친구들은 초반엔 대체로 못 먹는거 같았다.
 

삼공관람 및 니산서원 (2020.01.03.~2020.01.04.)
오전에는 곡부사범대학교에 가서 공자에 대한 강의을 듣고 학교 내에 있는 박물관을 관람했다. 오후에는 공묘부터 공푸, 공림을 관람하였다. 조선인 가이드 분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 규모가 매우커서 걷기 힘들었다. 그 다음날에는 니산서원에 갔는데 규모도 크고 내부 장식도 아름다웠다. 아직도 짓고 있는 중이라고 해서 놀라웠다. 뮤지컬 관람도 하고 72미터 공자상도 보고 돌아왔다.
 

중국어 수업 및 문화체험 (2020.01.05.~2020.01.08.)
중국어수업은 첫날에는 간단한 인사, 전화번호를 배우고 그다음부터는 과일, 음식재료, 중국의 다양한 음식, 춘절에 하는 인사와 문화를 배웠다. 동영상을 준비해오셔서 재미있게 배웠다. 문화체험으로는 종이공예, 민요, 태극권, 전통춤을 배웠는데 모두다 열정 넘치게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배웠다. 특히 태극권이나 전통춤은 접할 기회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좋은 기회로 태극권수련도 해보고 중국의 다양한 민족들의 전통춤을 해보기도하고 직접 보여주시기도 해서 인상 깊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수업을 도와주는 중국인 친구들이 편지도 써주고 선생님이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고마웠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헤어지기 아쉬웠다.
 

일조이동 및 일조캠퍼스 (2020.01.09.~2020.01.10.)
오전에 3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일조캠퍼스로 이동하였다. 일조 캠퍼스 내에 있는 호텔에서 이틀간 숙박하였다. 점심을 먹고 쉰 후 원래 일정은 한국어학과 학생들과의 교류였는데 시험기간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되는 사람이 몇 없어서 같이 완다몰에 가는 일정으로 바뀌었다. 다들 구경하느라 바빠서 효율적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일조에 있는 시간이 짧아서 친구를 사귈 시간이 짧았다. 다음날에는 바다구경을 하고 옛날 마을구경도 하였는데 야시장느낌이어서 오전에는 장사 준비하느라 연 곳이 별로 없었다. 오후에는 일조캠퍼스 투어와 일조 녹차 체험, 전통악기 체험을 하였다. 일조는 곡부보다 큰 도시여서 쇼핑몰이라 던지 큰 건축물이 많았다. 곡부는 전통적이 느낌이 많았는데 일조는 현대적인 느낌이 들었다.
 

청도 이동 및 귀국 (2020.01.11.)
일조에서 6시 반에 출발하여 칭다오 공항에 도착하였다. 길이 막히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였고 열흘 동안 우리랑 같이 동행해주신 안 선생님이 마지막까지 배웅해 주셨다. 칭다오에서 인천까지 1시간 반도 안 걸려서 가깝다는걸 실감했다. 인천에 도착하여 헤어졌다. 사고 없이 무사히 도착하여 다행이었고 개인으로 갔으면 누리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되어서 중국어를 배운 보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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